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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소진공, 신협중앙회와 전통시장 활성화 나선다

업무협약 맺고 여행·체험 프로그램등 공동 운영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오른쪽)이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신협중앙회와 '전통시장 고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국 신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중심의 여행·체험 프로그램 등을 공동 운영해 온라인 소비 증가, 관광 수요 분산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방문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신협은 전국 1700여 개 지점과 600만 조합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조합원 복지 프로그램에 전통시장 방문을 결합한 '상생프로그램'을 신설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통시장 고객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전통시장 여행상품 공동 개발·운영 ▲신협 지점 및 조합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통시장 홍보 ▲전통시장 고객 및 활성화 지원 사업 성과 홍보 등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진공은 전통시장의 여행·체험 등 상생 콘텐츠 발굴과 전통시장 협조업무 등을 지원하고 신협은 조합원 모집 및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전통시장 방문 → 장보기 → 특화상품 소비 → 지역관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시장 내 직접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전통시장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신협과의 협력은 지역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간·지역과의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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