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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35년까지 산업입지 513만 6000㎡ 확보

사진/울산시

울산시가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용지 확보에 나섰다.

 

시는 제5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등 중앙 부처 협의를 거쳐 2035년까지 10년간 산업시설용지 513만 6000㎡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입지 수급계획은 과거 공장입지 면적 증가 추이를 분석해 앞으로 10년간 산업입지 수요를 통계적 기법으로 추계하고, 지역 경제·산업 동향과 미래 신산업 육성 전략을 종합 반영해 수요 도출과 공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울산시는 지역 내 산업입지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AI 및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기존 주력 산업 기반의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입지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계획 수립으로 앞으로 추진 예정인 성안약사산업단지, U-밸리, 수소융복합밸리 등 일반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자동차·조선 등 친환경 이동 수단 산업, 수소·이차전지 등 에너지 신산업, 화학 산업 대전환, AI 관련 산업 등 산업도시 재도약기에 접어든 울산의 핵심 산업 분야에 대한 기업 수요를 적극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출된 산업입지 순수요는 국토연구원의 검증과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확보된 순수요 면적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26일 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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