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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쿠팡, '정보 유출자 특정' 발표에 리스크 해소 기대감... 뉴욕 증시서 주가 6.45% 급등

24.47달러 마감, 정부 "일방적 주장" 지적에 쿠팡 "지침 따른 기밀 유지였다" 재반박

서울 중구에 주차된 쿠팡 차량. / 손진영기자 son@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전직 직원을 특정한다고 밝힌 후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가가 6.45% 급등했다.

 

이달 26일(현지 시간)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는 주가가 6.45% 상승한 24.4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뉴욕 증시가 성탄절 휴일로 인해 휴장한 상황에서 쿠팡 자체 조사결과 발표 후 첫 거래일 나온 결과다.

 

쿠팡은 지난 25일(한국 시간)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한 유출자를 특정하고 고객 정보 유출에 사용된 모든 장치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유출자는 탈취한 내부 보안 키를 통해 약 3300만명의 고객 계정에 접근했지만 언론 보도 직후 저장했던 정보를 삭제했으며, 실제로 저장한 정보는 약 3000개에 한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쿠팡의 발표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쿠팡은 이달 26일(한국 시간) 입장문을 내고 정부 통제하에 유출자를 추적했다고 밝히며 재반박했다. 쿠팡 관계자는 "수사 과정 기밀을 유지하고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말라는 정부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침묵할 수 박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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