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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일동제약그룹, 2026년 인사 단행..."오너 3세 윤웅섭 회장·약사 출신 박대창 회장, 안정과 성장의 축"

일동제약 대표 윤웅섭 회장(왼쪽), 일동홀딩스 대표 박대창 회장(오른쪽) /일동제약그룹.

일동제약그룹은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해 일동제약 대표 윤웅섭 부회장이 회장으로, 일동홀딩스 대표 박대창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일동제약그룹 창업주 3세로, 지난 2005년 일동제약에 합류했다. 전략기획, 프로세스 이노베이션, 기획조정실 등 다양한 실무를 거치며 회사 경영 전반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4년부터 일동제약 대표에 올라 2016년 기업체제 재편 및 지주사 전환을 추진해 경영 안정화를 도모했다. 2016년 기업 분할과 함께 신설한 일동제약에서 대표로 취임했다.

 

윤웅섭 대표는 의약품, 헬스케어 등 일동제약 주력 사업을 적극 다각화했다. 또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약개발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망 파이프라인을 발굴하는 등 R&D 경쟁력을 높였다.

 

일동제약은 현재 GLP-1 RA 비만치료제, P-CAB 소화성궤양치료제, PARP 저해 표적항암제 등 신약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내며 우수한 시장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는 약사 출신 제약 전문가다. 일찍이 1978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생산, 영업, 기획, 전략, 구매 등 제약회사 주요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2003년 안성공장장을 시작으로 2007년 청주공장까지 아우르는 생산부문장으로서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의 제조, 관리, 물류 등 일동제약 공급망을 책임져 왔다.

 

이후 2018년부터 일동제약그룹 지주회사 일동홀딩스에서 역량을 발휘, 2021년 대표로 취임해 그룹 운영을 이끌고 있다.

 

일동제약그룹 관계자는 "박대창 회장은 오랜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 내외부에서 일동그룹 전반의 시스템과 사업 이력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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