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2만8300원·SK하이닉스 67만8000원 마감
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올해도 업황 호황 기대
증권가, 두 종목 목표주가 줄줄이 상향
새해 첫 거래일 국내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8400원(7.01%)오른 12만8300원,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2만4500원(4.15%)오른 67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장중 12만8400원, 67만9000원까지 오르며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해 12월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도 반도체 산업의 호황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부가 지난 1일 발표한 '2025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반도체는 최대 수출 품목이며, 작년보다 수출이 22.2% 증가한 1734억달러(약 250조2508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에 이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증권가도 연이어 두 종목의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으로, 현대차증권과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79만원과 8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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