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금융의 질서를 바꾸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AX를 통해 신한의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증강시키고,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신한의 존재이유를 증명해 나가는 돌파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진 회장은 AX와 DX 속도를 높여가자고 강조했다. AX는 인공지능(AI)을 핵심 동력으로 삼아 의사결정·서비스·조직 운영 자체를 재설계하는 것, DX는 업무 방식·프로세스·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그는 "AX, DX는 단순히 수익 창출이나 업무 효율성의 수단이 아닌 생존의 과제"라며 AX를 통해 신한의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증강시키고,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은행권 증권에 흩어져 있던 자산관리(WM) 기능을 하나의 조직·플랫폼·전략으로 통합하는 One WM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생산적금융을 통해 금융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 기업들의 동반 성장 파트너로 거듭나야 한다"며 "인력, 조직, 평가체계 전반을 강화하며 실행력을 높여가자"고 말했다.
금융소비자 보호도 강화하자고 했다.
진 회장은 "1982년 신한은행 창업 당시의 경영 이념에는 '대중의 은행', '믿음직한 은행'처럼 고객중심의 숭고한 가치가 담겨있다"며 "고객의 정보와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금융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방법을 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해 가자"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