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3일 오후 베네수엘라 공습 사태를 보고받은 뒤 철저한 교민 보호와 상황 악화에 대비한 치밀한 철수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외교부 등 관계당국에 "필요시 이러한 계획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현재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70여명으로, 이 중 폭발이 발생한 수도 카라카스에 50여명이 체류 중인 상황이다. 다만 청와대는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사태 발생 직후 재외국민 보호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 현지 공관과 함께 교민 안전 확보를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등에 따르면 3일 새벽(현지시간)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서 미국의 공습으로 인한 폭발이 여러 차례 발생했으며, 이에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