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9일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최근 해당 지역에서 행정통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와, 이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과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청와대 초청 오찬 간담회 소식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 대통령이 최근 광주·전남 행정통합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마련된 자리다. 행정통합을 비롯해 수도권 과밀화 문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2일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광주·전남 대통합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 따르면 광주·전남 대부흥의 새 역사를 열어가기 위해 올해 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양 시도가 통합을 즉각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같은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바스(SNS)에 "대전·충남 이어 광주·전남까지?"라며 "쉽지 않아 보였던 광역단체 통합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주도 성장'의 새 길을 열어야 한다는 데 국민의 뜻이 모이고 있는 것 같다"고 적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18일에는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갖고 행정통합을 비롯한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지방선거에서 통합 자치단체의 장을 뽑자"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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