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가 지역 균형 발전과 에너지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전북개발공사는 지역발전과 '지방시대위원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추진해 온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미래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은 결과다.
전북개발공사는 그동안 지역 전력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도민 참여형 태양광 사업, 수소충전소 구축,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 등 굵직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해 왔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규제와 한계의 돌파'다.
현재 전북 도내는 송·배전망 포화로 인해 신규 발전사업이 녹록지 않은 실정이다.
공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공공기관(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을 발굴했다.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인 이 사업은 공공 주도형 에너지 혁신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공사는 에너지 사업의 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군산 금광행복주택 옥상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 공사는 오는 2026년부터 발생하는 운영 이익 전액을 임차인들의 공용 관리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고물가 시대에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춰주는 '체감형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공사는 전력계통 상황에 맞춰 이를 국민임대주택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대근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표창은 전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어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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