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 영주사랑상품권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부터는 구매 한도와 할인 혜택을 더욱 강화해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2026년 영주사랑상품권 사업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최대 70만 원이다. 상품권 유형별로는 지류형 20만 원, 모바일형 50만 원까지 각각 구매할 수 있다.
할인 방식은 상품권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지류형은 10% 선할인으로 구매 시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모바일형은 사용 금액에 따라 12% 캐시백이 적립되는 구조다. 단, 모바일 상품권의 월간 캐시백 적립 한도는 최대 6만 원으로 제한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iM뱅크 등 관내 57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Chak'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 및 사용이 가능해 이용자 편의성도 확보됐다.
영주사랑상품권은 현재 음식점, 소매점 등 5,400여 개의 일반 가맹점을 포함해 배달앱 '먹깨비', 지역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실생활 전반에 걸쳐 활용도가 높아 시민들의 소비 혜택을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주시는 상품권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가맹점 확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정교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소비 혜택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2026년에도 보다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과 가맹점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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