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중국 순방 마친 이 대통령 "냉혹한 국제질서, 韓 운명은 실용외교에 달려"

"순방 통해 한중관계 복원 토대 마련… 교류 협력 발판 구축"

이재명 대통령은 8일 3박4일간의 중국 국빈 방문에 대해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또 영원한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속에서 대한민국 운명은 우리 손으로 직접 개척하는 국익 중심 실용외교에 달렸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뉴시스(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8일 3박4일간의 중국 국빈 방문에 대해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또 영원한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속에서 대한민국 운명은 우리 손으로 직접 개척하는 국익 중심 실용외교에 달렸다"고 밝혔다.

 

전날(7일) 중국에서 돌아온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새해 첫 순방 일정이었던 중국 국빈 방문을 잘 준비해 준 덕에 잘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한중관계 전면 복원의 든든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경제, 문화 전반의 교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발판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 국제 질서 속에서는 '국익 중심 실용외교'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치밀하고 유연한 실용외교를 통해 주변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면서 국익을 지키고 국력을 키워 국민의 삶을 더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전날 3박4일간의 방중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베이징과 상하이에 머무르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중국 공산당 서열 2·3위와 연쇄 회동을 가지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 대통령의 방중은 지난해 11월 시 주석의 경주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이었다.

 

특히 이번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 조치)의 단계적 해제와 서해 구조물·공동관리수역 경계 획정 등을 얻어냈다. 최근 일본과 대립 중인 중국이 이번 정상회담을 발판으로 쓰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 대통령은 중일 갈등에는 '거리 두기'를 하며 양국의 민감한 현안을 풀어낸 셈이다.

 

청와대도 이날 이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대한 외신 보도를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의 외교는 진영이 아닌 국익 중심 외교라는 걸 국제사회가 인정했다"고 강조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중국 국빈 방문은 국익 중심의 이재명식 실용 외교를 국제사회에 분명하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주요 외신들은 공통으로 이번 방중으로 한중 관계가 전면적인 복원 국면에 들어가게 된 점에 의미를 두고,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구도를 벗어나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고 언급했다.

 

강 대변인은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상 간의 신뢰이고 근본적으로는 각국 국민의 마음이라는 이 대통령의 말처럼 중국 국민의 마음을 연 건 이번 방중 외교의 또 다른 성과라 할 수 있다"며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도 오직 국익과 국민을 중심에 둔 실용 외교, 상대국의 마음을 얻는 감성 외교로 대한민국의 외연을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