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분기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과를 냈던 한화오션이 미국 조선업 투자 프로젝트(마스가, MASGA) 본격화 기대감에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 기준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400원(8.48%) 오른 14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52주 최고가인 15만2400원에 바짝 다가선 모습이다. 마스가 관련 세부 정책 가시화와 한미 조선 협력 확대에 따른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대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황금함대 발표 이후 미국향 수주 가능성은 더욱 높아져 관련 법안 통과만 남은 상황"이라며 "오스탈 USA가 중형 상륙정(LSM), 무인수상정(USV), 경군수지원함(TAOL)등 조선소 선정이 임박한 차세대 군함 건조에 특화된 점, 필리핀 조선소가 본격적으로 인프라 확장에 나선 점 등을 근거로 여전히 한화오션은 미군함 수주 최전방에 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을 보수적으로 가정한 영향이라고 분석한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상선 매출의 수주 기준 환율이 1324원을 기록하며 높은 수준을 환율 효과가 적용되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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