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재무장관회의가 오는 3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13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주요 7개국(G7) 핵심광물 재무장관회의에 초청 받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영국·일본 재무장관과 양자회담을 했다.
구 부총리는 G7 회의 기간 중 가타야마 사츠키 일본 재무장관을 만나 최근 세계 경제 동향과 양자·다자 무대에서의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국 재무장관은 '제10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오는 3월1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는 데 합의했다.
구 부총리는 또 오는 4월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과 관련해 일본 투자자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가타야마 재무장관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국과 일본 재무부는 양국의 경제발전을 위해서도 양자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20개국(G20), 아세안+3 재무장관 회의 등 다자무대에서도 지속적으로 공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 부총리는 레이첼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과 만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국제공조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공유하고 핵심 광물 재자원화 등의 분야에서 함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영 양국 재무부는 지난해 12월 타결된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협상에는 자동차 등 원산지 기준 완화, 영국 고속철도 정부조달시장 및 게임 등 주요 서비스시장 개방, 핵심공급망과 디지털 분야(AI·사이버보안) 협력 등의 성과가 담겼다. 양측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핵심광물 재무장관회의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다. G7을 비롯해 한국, 호주, 인도, 멕시코, 유럽연합(EU)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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