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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오후부터 전국 미세먼지 '좋음' 회복...주말까지 '맑음' 예상

짙은 안개와 함께 전국 곳곳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6일 오전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시스

17일 오후부터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낮아지며 '좋음'~'보통'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이날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전에는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일부 중부 내륙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로 오전 9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51㎍/㎥, 대전 53㎍/㎥, 대구 45㎍/㎥로 '나쁨' 수준을 보였고, 부산은 30㎍/㎥로 '좋음' 수준이었다.

 

다만 청정한 북서 기류가 유입되면서 중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공기질은 휴일인 일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으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서울 영하 2.6도, 대전 0.3도, 대구 5.5도, 부산 8.1도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2~14도로 평년(1~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낮 최고기온은 2∼14도로 평년 1∼8도보다 높다.

 

다음날인 18일 역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14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하늘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요일에는 중부지방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강원 북부 동해안과 북부 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해 화재 위험이 존재한다. 기상청은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수 있다며 산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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