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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AI시대의 문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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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가 되면서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 기술이 한 단계씩 발전하며 인간들은 자신을 대견하게 느끼며 문명의 발전을 즐겼던 것 같은데, AI시대는 두려움이 지배적이다. 인간이 개발해 낸 AI가 너무나 빠른 속도로 인간들을 위협하고 있음을 본다. 우선 직업이 줄어들고 있다. AI가 예측 이상의 빠른 속도로 각 분야에 응용되면서 사람의 손이 닿아야 완성도나 완벽 도가 높아지는 일,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까지도 이미 AI의 활용으로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 문창성의 극대화를 느끼는데 AI의 학습능력은 상상 이상이어서 엘리트들의 수호성인 문창성(文昌星)이 무색하다. 사주 감명을 할 때, 문창성이 뛰어난 사람은 보통 공부의 神(?)이라고 할 만큼 학습효과가 좋고 시험에 능하다. 같은 시간 공부를 해도 성적이 엘리트 입신양명의 등용문인 고시에 유리하다.

 

전통시대에서는 개인의 출세뿐만 아니라 가문의 영광까지도 기대할 수 있었다. 이제는 AI가 인간의 고급 두뇌 능력을 능가하고 있다. 인류가 문자를 발명해 낸 이후 과거제도의 출현을 가져왔고 또 과거제도야말로 사회 엘리트 양성의 중요한 원천이었고 산업사회에 접어든 근대 이후에는 기업의 탄생과 더불어 인정받는 인력 조달의 장이었는데 말이다. 이렇게 되니 대학을 가야 할 필요성도 줄어들고 있다. 대학입학과 졸업은 문과나 이과를 막론하고 출세의 밑바탕이며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는 기본이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재양성의 요람이었는데 근간에는 이러한 의미가 무색해질 지경이다. 대학입학에 목숨 걸던 역사도 사라질 지경이다. 이세돌 고수가 알파고에 무너질 때도 시린 가슴을 쓸어내렸었지만, 그때만 해도 설마 설마 했던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어찌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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