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12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보통주 1530만 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월 9일이다.
총 소각 예정 금액은 12조2400억원이다. 소각 규모는 지난 27일 종가(80만원)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이번 소각 주식 수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2.1%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이날 보통주 45만1015주를 처분한다는 내용도 함께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보통주 1주당 80만원이며 총 처분 예정 금액은 3608억1200만원이다.
회사는 이번 자사주 처분에 대해 "장기 성과급 행사에 따른 주식 보수 지급 및 기업가치 연계 보상을 위한 임직원 대상 자기주식 상여 지급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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