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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中企업계, 전국 300여 복지시설에 먹거리 4만명분 기부 '나눔 실천'

쌀, 소고기, 떡국떡, 만두, 코인국수등 구성
金 "소외계층 나눔 중소기업계가 함께 하겠다"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6 설맞이 명절음식키트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 박성곤 옹달샘드롭인센터장, 박소현 우리마포복지관장, 김기문 중앙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계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300여 곳 복지시설에 4만 명분의 먹거리를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2021년부터 설과 추석에 명절음식키트를 만들어 전국 복지시설에 지원하며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한 떡만둣국 키트는 1박스에 40인분으로 쌀 20kg과 소고기 3kg, 떡국떡 9kg, 만두 2.6kg과 코인육수로 구성했다.

 

또한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김장김치 3000kg을 함께 지원하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옹달샘드롭인센터 박성곤 센터장은 "노숙인에게 설 연휴는 추운 날씨보다 외로움으로 더욱 힘든 시기인데, 중소기업계의 이번 지원이 노숙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을 것 같다"며 화답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이번 설을 시작으로 1년간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국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 복지시설에 지원하며 내수진작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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