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이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강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KB금융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24% 상승한 14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면서 증권가의 눈높이가 올라간 것이 주가에 반영된 흐름이다. 이날 KB금융에 대한 보고서를 낸 증권사 13곳 중 11곳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 순익은 7213억원으로 시장예상치(컨센서스)를 20% 이상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우월한 자본여력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규모의 서프라이즈가 계속되는 가운데, 감액배당 가능성, 자기자본이익률(ROE)의 우상향 등이 동반되며 동사의 업종 내 투자매력 우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5일 KB금융은 2025년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전년 대비 15.1% 증가한 5조84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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