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슈퍼가 전통 간식 뻥튀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MZ세대 입맛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와 전통 디저트를 선호하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롯데마트·슈퍼는 이달 12일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곡물 스낵 '씬크리스피 뻥칩' 2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상품은 약 1mm 수준의 초슬림 두께가 특징이다. 기름에 튀기는 대신 굽는 방식을 적용했음에도 얇은 단면 덕분에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간편하게 즐기거나 요거트, 아이스크림 토핑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원물 구성도 차별화해 건강함을 더했다. '씬크리스피 파로 뻥칩'은 최근 저당 곡물로 주목받는 고대 작물 '파로'를 50% 함유했으며, '씬크리스피 블랙보리 뻥칩'은 검정보리와 검정찰현미 등 100% 국산 잡곡만을 사용해 본연의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두 제품 모두 고단백·고식이섬유 설계를 적용해 부담 없는 건강 간식으로 내세운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롯데마트와 슈퍼 전 점에서 해당 제품을 할인가 3990원에 준비한다. 롯데마트·슈퍼는 향후 미숫가루, 누룽지 등 곡류 가공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건강 간식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마트·슈퍼 김민규 곡물계란팀 상품기획자는 "기존 뻥튀기가 중장년층의 추억을 자극했다면, 이번 제품은 원물의 건강함에 특유의 식감을 더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익숙한 전통 원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이색 간식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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