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한 모든 주식형 ETF 중 개인 순매수 규모 1위
스페이스X 상장 후 즉시 최대 비중 편입 예고
하나자산운용의 '1Q 미국우주항공테크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하나운용은 지난해 11월 25일 상장한 국내 첫 미국 우주항공테크 ETF인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가 개인 및 연금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장 후 약 11주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ETF는 지난해 한해 동안 상장된 모든 ETF 중 개인 순매수 연속 최장기록인 53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미국 우주 및 항공테크 대표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다. 하나자산웅용느 향후 스페이스X 상장 시 즉시 해당 ETF에 최대 비중으로 편입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 기업 xAI의 합병을 완료하며 우주 데이터센터 및 스타링크 기반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했으며, 올해 6월 1조5000억달러(약2200조원)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론 머스크는 최근 소셜미디어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10년 내 달에 자체성장 도시(Self-growing city)를 구축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2027년 3월까지 우주선 스타십을 무인으로 보내 달 표면에 착륙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우 하나운용 대표는 "올해 스페이스X의 상장 추진으로 우주항공 관련 산업은 큰 관심과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1Q ETF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Q 미국우주항공테크 순자산 5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를 1주 이상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추첨해 아르카디아 백팩·스타십 토치·텀블러·열감지 머그컵 등 스페이스X 공식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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