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장 초반 18만원을 넘기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업계 최초로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를 양산 출하한다는 소식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6% 상승한 18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우도 2.95% 오른 12만5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HBM4를 양산해 출하했다고 밝혔다. 당초 설 연휴 직후부터 양산 출하하려고 계획돼 있었지만, 고객사와의 협의 끝에 일정을 약 일주일 정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엔비디아가 다음달 공개할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 '베라루빈'에 탑재돼 그래픽처리장치(GPU)의 고등 연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상준 삼성전자 메모리개발담당 부사장은 "삼성전자 HBM4는 기존에 검증된 공정을 적용하던 전례를 깨고 1c D램 및 파운드리 4나노와 같은 최선단 공정을 적용했다"며 "공정 경쟁력과 설계 개선을 통해 성능 확장을 위한 여력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성능 상향 요구를 적기에 충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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