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음악 분야 가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2월부터 문화 예술·학계·교육·산업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밀양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회를 가동하고 있다.
실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관계 부서 TF팀도 병행하고 있으며, 시민들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지역 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민참여단도 별도로 구성할 예정이다.
핵심 전략으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한 지역 고유의 음악 자산을 기반으로 ▲창의산업 연계 융복합 음악 콘텐츠 확장 ▲시민 주도형 문화 생태계 조성 ▲국내외 네트워크 도시 협력 체계 구축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음악 도시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추진위원회와 TF, 시민참여단이 함께 만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밀양만의 차별화된 음악 창의도시 전략을 체계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밀양의 음악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 지역과 세계가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음악 창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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