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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년지원사업 226억 투입… 5개 분야·34개 사업

사진/울주군

울산 울주군이 올해 청년지원사업에 226억원을 투입해 5개 분야 34개 사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이 만드는 내일, 함께 성장하는 울주'를 비전으로 ▲일자리·창업 ▲주거·결혼 ▲교육·생활 ▲문화·복지 ▲참여·권리 분야를 아우르는 내용이다.

 

분야별 투입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거·결혼 분야로, 120억원이 편성됐다. 울주군 청량 지역에 청년 특화주택 100호를 신규 건립하고, 청년주택 임차비용 지원을 월 최대 20만원으로 상향한다.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산후 조리비용 지원, 난임부부 진료 교통비 지원 등 청년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일자리·창업 분야에는 36억원이 투입된다. 어학·국가공인자격증 등 900여 종에 대한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생애 1회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올해는 교재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면접 정장 대여 사업은 1인당 연 최대 4회로 확대하고 구두를 지원 품목에 추가했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청년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심 연결망 서비스를 신규 도입, 청년 안전망을 강화한다.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정책협의체 운영과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운영 등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청년 정책 시행 계획 세부 내용은 울주군 청년정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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