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90·XC90 상품성 강화 후 판매량 증가
차세대 사용자 경험 '볼보 Car UX' 새롭게 탑재
10만km부품보증·소모품 교환 등 사후 서비스 강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S90'과 'XC90'이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수입차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23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볼보 S90과 XC90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상반기 대비 판매량이 각각 57.5%(415대), 95.5%(588대) 성장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신형 모델을 출시한 후 실제 판매 증가로 이어지는 성과를 만들어내며 플래그십 시장에서 여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우선 주행 감성과 편의사양을 과감히 확대한 것이 판매 성장을 이끌었다. 플래그십 세단 S90은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후륜 에어 서스펜션을 주력 모델인 B5 울트라 트림까지 확대했다. 5090㎜의 전장과 3060㎜의 휠베이스가 편안한 거주성을 제공한다. 또 노면 상태와 하중에 따라 차체 높이나 감쇠력을 자동 조절하며 패밀리 세단으로서 가치를 끌어올렸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외관과 실내는 절제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구현한다. 또 고품질 소재로 조합한 실내 공간은 '스웨디시 리빙룸' 콘셉트를 반영했다.
플래그십 SUV인 XC90도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며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최첨단 안전 기술, 최상의 편의 사양 등을 하나의 패키지에 담아 볼보자동차가 정의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한다.
새로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범퍼, 보닛 디테일 수정을 통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B6 울트라 트림에 에어 서스펜션, 초당 500회 노면을 모니터링하는 액티브 섀시 기술을 기본 탑재해 주행 안정성과 안락함을 확보했다. 실내에는 재활용 폴리에스터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텍스타일과 우드 데코, 향상된 앰비언트 라이트 등 고품질 소재를 결합해 안락함을 구현했다.
디지털 커넥티비티를 디지털로 진화시킨 점도 눈에 띈다. 볼보는 두 차량 모두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볼보 Car UX'를 기본 탑재했다. 11.2인치 독립형 센터 디스플레이로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네이버와 협업함으로써 차량용 '웨일 브라우저'를 새롭게 탑재해 차량 내에서 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웹툰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한국 시장 전용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사후관리 서비스도 판매 실적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인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 일반 부품 보증·소모품 교환 서비스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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