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디에이징 솔루션 뷰티 브랜드 '오휘'의 화장품이 21년 만에 방한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게 국빈 선물로 전달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청와대는 룰라 대통령에게 전태일 열사 평전, 호작도(호랑이·까치를 그린 그림), 한국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 남성용 화장품을 선물했다. 이 중 남성용 화장품은 오휘의 '마이스터 포맨 프레쉬 3종 기획 세트'다.
해당 세트에는 스킨, 로션, 클렌징 폼이 담겼다. 스킨과 로션은 각각 피부 보습 성분인 베타인,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판테놀을 함유한다. 바르는 즉시 시원함을 전달하고 번들거림 없는 사용감도 갖췄다. 중·지성 피부의 남성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80대에 접어든 1945년생 룰라 대통령도 부담 없이 활용 가능하다.
또 오휘 마이스터 포맨 프레쉬는 이탈리아 전통 방식으로 자연의 생기를 구현한 골드 라벨 발사믹 비니거 성분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 산화 스트레스를 관리해 준다.
룰라 대통령은 평소 K뷰티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공개 연설에서 룰라 대통령은 "내가 잘 생겨진 이유는 한국산 화장품 덕분"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LG생활건강은 국빈급 선물을 비롯해 '고급 K뷰티'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빈 선물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으며 해외에서 K뷰티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이번 한·브라질 정상회담 직후 청와대 공동언론발표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브라질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화장품이 더 많은 브라질 국민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는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각국 정상을 위한 선물로 마련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아직 초기 단계인 중남미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구가 2억 명이 넘는 브라질에서 LG생활건강 브랜드와 제품을 널리 알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 기반 뷰티·웰니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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