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겠습니다."
이영석 한국선급(KR) 회장은 지난 24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된 제64회 정기총회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속에서 기술 혁신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현장 중심 경영과 열린 소통을 통해 정부 및 해사업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북극항로 개척 등 과제들을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탈탄소와 디지털분야 미래 기술 확보를 통해 해사산업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전세계의 선대 확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선급은 지난해 글로벌 신조 발주량의 6.5%를 점유했다. 이에 따라 한국선급의 등록선대는 2024년 말 881만톤(GT)에서 지난해 219만톤 증가한 9035만톤을 기록했다. 한국선급의 등록선대가 9000만톤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R은 올해 수입 2130억원, 등록선대 9500만톤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2030년까지 수입을 최대 2700억원, 등록선대를 1억2000만톤으로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계획도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선급은 기술경쟁력 강화, 고객 중심의 기술서비스 혁신,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지속성장 기반 강화, 사람 중심의 조직경영 등 다섯 가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이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선임한 전문성과 현장 실무 능력을 겸비한 세 분의 신임 본부장 등 경영진과 함께 KR은 단순히 검사 규정을 다루는 기관을 넘어 고객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술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KR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성주 한국선급 중국지역본부장을 검사본부장으로, 연규진 한국선급 도면승인실장을 기술본부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최철 한국선급 사업본부장 직무대행은 사업본부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이 외에도 경영본부를 총괄하던 최원준 부사장은 전략본부를 담당하는 수석부사장으로, 전략본부를 담당했던 윤성호 수석부사장은 경영본부를 총괄하는 부사장으로 각각 보직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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