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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구 운영위 개최…마을학교 5곳 본격 가동.

영덕교육지원청이 3월 4일 운영위원회와 마을학교 사전 연수를 열고 2026년 사업 방향을 확정했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 4일 중회의실에서 2026 영덕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와 마을학교 사전 연수회를 개최했다. 영덕군과 협력해 추진 중인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시행 3년 차를 맞아 운영 체계를 재정비한다.

 

이번 일정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공모를 거쳐 선정된 5개 마을학교 운영진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와 운영 기준을 공유했다. 마을학교는 학교 밖 공간에서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 체험을 확장하는 핵심 사업이다.

 

영덕미래교육지구는 영덕군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기반 교육 자치 모델이다. 3년 차에 접어들며 단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속 가능한 구조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오후에는 교육 전문가와 관계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년도 성과를 점검했다. 이어 2026년도 사업 계획을 심의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덕미래교육지구가 3년차에 접어든 만큼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히 소통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낼 때"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마을을 배움터로 삼아 꿈을 키우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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