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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코스피 '데뷔' 케이뱅크, 장중 첫날 19%까지 올라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케이뱅크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오전 10시 45분 기준 공모가보다 9% 오른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0% 가까이 오른 988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지난달 20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청약 결과 경쟁률은 134.6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으로 약 9조8500억원이 몰렸다. 시장에서는 과거 두 번째 기업공개(IPO) 추진 당시 제시했던 공모가 범위(9500~1만2000원)보다 이번 공모가를 크게 낮춘 전략이 투자 수요를 끌어내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케이뱅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바탕으로 약 10조원 이상의 신규 여신 확대 여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넷전문은행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자본 확충을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상장에 성공하면서 재무적 투자자(FI)와 관련된 잠재적 리스크도 해소됐다. 케이뱅크는 2021년 7월 유상증자 당시 재무적 투자자들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동반매각청구권(Drag-along) 조항을 설정했다. 동반매각청구권은 투자자가 자신의 지분을 매각할 때 대주주 지분까지 동일 조건으로 매각에 참여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리로, 투자자 보호 장치로 활용된다.

 

또 5년 내 기업공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보유 지분을 대주주인 비씨카드가 재매입하는 콜옵션 조항도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만약 올해 7월까지 상장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비씨카드가 보전해야 할 재무적 투자자 지분 가치가 약 92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해 왔다.

 

한편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사상 첫 연임에 성공했다. 케이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달 26일 회의를 열고 최 행장을 차기 은행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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