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현지 고객사 30여곳·관계사 160여명 참석
현대제철은 지난달 23~26일 독일·체코·슬로바키아를 방문해 현지 고객사를 대상으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유럽연합(EU) 통상 규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현지 고객사와 수입자의 CBAM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비용 부담과 이행 절차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EU 현지 고객사 30여 곳과 관계사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CBAM 주요 규정 및 향후 절차 ▲수입자 의무사항과 이행 규정 ▲현대제철의 CBAM 대응 현황 ▲주요 통상 제도 안내 및 현안 질의응답 등을 다뤘다. 현대제철은 본 시행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사례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설명회에 참석한 EU 고객사 관계자는 "CBAM 본 시행을 앞두고 현지에서도 불확실한 부분이 많아 실무 우려가 컸다"며 "현대제철이 구체적인 데이터와 대응 방향을 공유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CBAM과 EU 통상 정책은 단기 규제가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시장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라며 "현지 고객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안정적인 공급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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