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은 자립준비 청년의 정서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온기와 '손편지 상담 기반 자립준비청년 정서자립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서기를 시작한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일상 속 고민과 우울감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손편지 기반 비대면 정서상담 방식을 도입한 '정신건강 예방 중심' 상담 모델이다.
사업은 ▲자립지원전담기관 및 보육원 내 온기우편함 설치를 통한 익명 고민 및 상담 편지 접수 ▲자립준비청년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손편지 기반 비대면 상담 및 정서적 지지 활동 ▲상담 과정에서 발견된 고위험군의 지자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한 전문 치료 지원 및 사후관리 체계 가동 등 3단계로로 구성된다.
또한 온기우편함 이용 경험이 있는 자립준비청년 중 일부를 대상으로 손편지 상담 자원봉사자로 활동을 연계하는 '온기우체부'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또래 기반 정서지지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사회적 연결 경험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약 600명의 자립준비청년의 참여를 목표로 한다.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서적 지원과 지지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라며 "손편지 상담과 또래 기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지망을 구축하고, 사회적 연결을 강화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지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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