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슈거 소주 브랜드 새로가 출시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소주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9월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콘셉트의 소주 새로를 선보였다.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소주 고유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다. 투명병과 도자기의 곡선미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적용해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출시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목넘김이 부드럽고 향이 강하지 않아 마시기 편하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 5000만병, 7개월 만에 1억병을 돌파했으며 2025년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은 8억병을 넘어섰다. 제품 라인업도 확대해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와 참다래 과즙을 활용한 '새로 다래' 등을 선보였다.
올해 1월에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리뉴얼을 단행했다. 제로 슈거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기존 보리쌀 증류주 대신 100% 국산 쌀 증류주를 사용해 보다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화했다. 여기에 BCAA(로이신·이소로이신·발린) 등 아미노산 5종을 추가해 맛의 균형을 높였으며, 병뚜껑과 라벨 디자인도 일부 개선했다.
리뉴얼을 알리기 위한 체험형 마케팅도 이어진다. 롯데칠성음료는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새로중앙박물관'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새로 소주 천년의 비법서'를 찾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방탈출 체험, 굿즈 제작, 디저트 협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팝업스토어도 꾸준히 운영해왔다. 성수·대전·부산·대구 등에서 진행된 체험형 공간과 압구정 팝업스토어 '새로도원'은 약 4만 명이 방문하며 관심을 모았다. 해당 프로젝트는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브랜드 캐릭터인 '새로구미'도 차별화 요소다. 구미호에서 착안한 캐릭터를 앞세워 스토리 중심의 광고와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러한 캠페인은 국내 광고 시상식과 아시아 광고제 등에서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를 넘어 국내 소주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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