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OECD의 '국제 금융교육 주간'에 발맞춰 '금융교육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청년층을 위한 재무상담부터 취업준비생을 위한 신용교육 특강, 중장년층을 위한 노후대비 자산관리 특강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3월 셋째주를 '국제 금융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각 회원국이 자율적으로 금융교육 캠페인을 진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해당 캠페인에 매년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는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일간 '국제 금융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금융당국은 개최일인 16일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및 금융과 경제생활'을 주제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올바른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금융태도와 금융행동을 유도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으며, 학교 내 금융교육 과목인 '금융과 경제생활'의 운용 현황을 점검하고 청소년 금융교육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금융당국은 금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28개 관계기관을 통해 온·오프라인 금융교육,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융소비자는 'e-금융교육센터' 및 참여기관 홈페이지 등에서 자신의 연령·금융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금융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온라인 보드게임 등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재무상담이나 금융코칭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융교육 주간 동안 청소년 대상 방문 금융교육과 취약계층·중장년층 등 다양한 금융소비자층을 위한 오프라인 금융교육도 실시된다. 아울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금융회사 금융체험관 등 체험형 시설에 금융소비자를 초청하여 방문체험·진로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 및 참가 신청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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