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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베라 루빈 DSX'공개...AI 인프라 구축 표준 제시

엔비디아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에서 AI 데이터센터 구축 가이드인 '베라 루빈 DSX AI 팩토리 레퍼런스 디자인'과 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구현 프레임워크 '옴니버스 DSX 블루프린트'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 엔비디아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

 

엔비디아는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최한 연례 개발자회의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6'에서 AI 데이터센터 구축 가이드인 '베라 루빈 DSX AI 팩토리 레퍼런스 디자인'과 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구현 프레임워크 '옴니버스 DSX 블루프린트'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기술은 대규모 AI 인프라를 설계·구축·운영하는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물리적으로 정밀한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실제 구축 이전에 성능을 검증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 구축은 전력·냉각·네트워크·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요소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작업으로 꼽힌다. 엔비디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표준 설계안을 제시했다.

 

베라 루빈 DSX 레퍼런스 디자인은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AI 인프라 전반의 설계 및 운영 방안을 포함한다. 반복 구축과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대규모 클러스터 성능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력·냉각·제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모범 사례를 제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통합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역시 개방형·모듈형 구조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사업자는 필요에 따라 구성 요소를 유연하게 조합하고, 전력 효율 대비 AI 연산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옴니버스 DSX 블루프린트는 AI 팩토리의 설계와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개발자는 이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냉각, 네트워크 환경을 가상 공간에서 구현하고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축 전 단계에서 성능을 검증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AI 시대에는 '인텔리전스 토큰'이 새로운 화폐가 되고, AI 팩토리는 이를 생산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DSX 기반 설계를 통해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케이던스, 다쏘시스템,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전력·냉각·설계·운영 전반에 걸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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