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구윤철 "원-달러, 펀더멘털과 괴리 시 적기 대응할 것"

구윤철(왼쪽 3번째) 경제부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는 환율이 국가 경제의 기초 여건에서 크게 벗어나는 경우 적기에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정부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은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시장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국내 시장이 외부충격에도 굳건히 버틸 수 있도록 펀더멘털 강화 노력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외환시장 관련해서는 "각별히 경계감을 가지고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원화의 흐름이 펀더멘털(경제의 기초 체력)과 과도하게 괴리되는 경우 적기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재경부에 따르면 국내 금융·외환시장은 중동 상황 발생 이후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다. 반면 주가는 올해 초 대비 주요국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기업 자금조달 여건을 보여주는 회사채 신용 스프레드도 안정적인 상황이다.

 

구 부총리는 "증시는 인위적 주가 부양을 지양하고, 자본시장의 근본적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특히 중복상장을 원칙 금지하기 위한 세부 기준을 금년 2분기 중 의견수렴 등을 거쳐 확정하는 등 주주 보호를 강화하고, 코스닥 세그먼트 분리를 위한 규정 정비 등 코스닥 시장의 역동성 제고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채권시장에 대해서는 "정부와 한은이 공조해 필요시 긴급 바이백, 국고채 단순매입 등 시장안정 조치를 적기 시행하는 한편, 시장 상황에 따라 2분기에도 '채권 발행기관 협의체'를 통해 국고채 등 공적채권 발행량을 유연하게 조정하겠다"고 했다.

 

또 "올해 4월 개시 예정인 WGBI(세계국채지수) 편입에 따른외국인 투자 유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시장 인프라와 제도를 지속 점검·보완하겠다"고도 말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동결했으나,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미국 통화정책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금융권 전반을 대상으로 환율, 주가, 금리, 유가 등 다양한 변수의 충격 시나리오를 가정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해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확충하겠다고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유가 상승이 연료·물류·배달비 등 연쇄적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악화로 이어질 경우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내수·수출 등 실물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추경을 편성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