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글로벌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 HBA(Hirsch Bedner Associates)와 협업해 압구정3구역 실내 공간을 설계한다고 19일 밝혔다.
HBA는 미국의 글로벌 디자인 회사로, 고급 호텔과 레지던스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한다. 포시즌스, 리츠칼튼 등 럭셔리 호텔 디자인을 맡아왔다.
HBA 주요 관계자들은 18일 압구정3구역 현장과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를 방문해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 한강 조망과 보행 동선, 커뮤니티 시설 구성 등을 점검하며 단지 전체의 공간 흐름을 살폈다.
현대건설은 HBA와의 협업을 통해 '머무는 집'을 넘어 '경험하는 주거'라는 새로운 생활 방식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3구역은 한강변을 대표하는 상징적 입지인 만큼 공간의 품격과 주거 경험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HBA의 글로벌 공간 디자인 경험을 바탕으로 압구정3구역만의 차별화된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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