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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지난해 외은지점 순익 1조6773억원…전년比1028억원↓

최근 3년간 외은지점 당기순이익 변동 현황/금융감독원

지난해 국내에서 영업중인 총 32개 외은지점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28억원 감소한 1조6773억원을 기록했다. 조달비용 증가로 이자이익이 감소했으며, 환율 변동성 확대로 인한 외환 파생관련이익 증가에도 유가관련 손실액이 커지며 매출이 줄었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5년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총 당기순이익은 1조677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항목별로는 이자이익이 전년대비 451억원 줄어 3년 연속 감소했고, 외환·파생이익은 전년대비 9613억원 증가한 3조1942억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이익은 지난해 4279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544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판매비 및 관리비는 전년보다 559억원 증가한 1조1561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는 전년보다 219억원 늘어나며 상승을 지속했고, 충당금전입액도 전년대비 58억원 늘어난 405억원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중동발 복합충격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하고 있고,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향후 외은지점의 영업전략 변화, 자금조달·운용 및 유동성 등을 상시 감시할 예정"이라며 "외은지점별 리스크 요인, 내부통제 현황, 금융규제 위반여부 등 리스크 기반 맞춤형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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