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24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이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2025 100세 플러스 포럼' 시즌1 강연에서 "노후설계의 핵심은 자산 가격이 아니라 안정적인 캐시플로우(현금흐름) 확보"라며 "부동산 비중을 줄이고 금융과 50대50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이날 부동산 시장 변화를 공간, 세대, 노후설계 트렌드로 나눠 설명했다.
공간 트렌드와 관련해 "이상기후와 재난 위험 증가로 외곽·단독주택 선호는 약화되고, 안전한 아파트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며 아파트 중심 시장 재편을 진단했다.
세대별로는 30대 맞벌이와 고령층이 핵심 변수로 지목됐다. 30대 고소득 맞벌이는 '타임푸어 세대'로 직주근접을 중시하며, 이들의 수요가 주요 지역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노후설계 측면에서는 부동산을 바라보는 관점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가격보다 공간의 가치와 삶의 질을 함께 봐야 하며, 자신의 투자 성향과 과거 성과를 냉정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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