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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주총]한화에어로, 해외 거점 넓히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

북미·유럽·중동 생산거점 확대…방산 현지화 전략 강화
항공엔진 공동개발·핵심소재 국산화…기술 자립 속도

24일 경기 성남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4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손재일 대표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북미·유럽·중동 생산거점 확대와 항공엔진 기술 자립, 독자 우주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24일 경기 성남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및 통상 환경 속에서도 미래 선도기술 확보와 시장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며 "글로벌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기술 차별화와 글로벌 거점 확보를 바탕으로 친환경·에너지 부문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올해 경영 전략으로는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와 전략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해외 사업 기반 확충이 제시됐다. 북미·유럽·중동 지역 내 주요 거점을 넓히고 방산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단순 무기 수출을 넘어 현지 생산과 유지보수, 성능개량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항공우주 부문에서는 항공엔진 및 엔진부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업체와 공동개발과 협력을 확대해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무인기 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우주사업 부문에서도 독자 우주개발 역량 확보와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며 미래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선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신사업 추진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이 가결됐다. 이와 함께 손재일·김승모 사내이사 선임, 전휴재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선임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손 대표는 지난해 사업 성과도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 18조2816억원, 영업이익 2조2817억원을 기록했다.

 

방산 수출 성과도 이어졌다. 인도와 약 3700억원 규모의 K9 자주포 2차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에스토니아와는 약 4400억원 규모, 폴란드와는 약 5조6000억원 규모의 천무 유도미사일 공급계약을 맺었다. 최근에는 노르웨이와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천무 풀패키지 공급계약까지 체결하며 K9과 천무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항공우주 부문에서도 성과를 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1월 누리호 4차 발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KF-21 보라매 전투기 최초 양산 엔진을 전량 공급하고 항공엔진 핵심소재 국산화에도 본격 착수하는 등 독자 항공엔진 기술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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