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토목 중심 회복세…비수도권 증가 두드러져
지난해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대비 5.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79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건설공사 계약액 통계를 살펴보면, 2022년 2분기에 82조7000억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했고 2023년 3분기에 45조5000억원 최저점을 찍은 이후 회복세다. 이번 4분기 실적은 과거 최고치의 96% 수준이다.
공공부문이 30조5000억 원으로 11.3% 늘며 증가세를 이끌었고, 민간부문은 48조9000억 원으로 2.5% 증가했다.
공종별로 토목(산업설비·조경 포함)은 순수 토목 증가로 상승폭이 컸다. 전년보다 14.3% 늘어난 21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건축의 경우 2.9% 증가해 58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상위 1~50위 기업 계약액이 40조 원으로 13% 증가했다. 중견 이하인 301~1000위 기업은 19.1% 늘었다. 반면 51~100위, 101~300위 기업은 각각 19.9%, 3% 감소했다.
현장 소재지 기준으로 수도권은 계약액이 40조 원으로 1.8% 감소한 반면 비수도권은 39조5000억원으로 14.6% 증가해 지역 간 온도차가 나타났다. 본사 기준으로도 비수도권 기업이 14.9% 증가하며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건설공사 계약 관련 통계자료는 27일부터 국토교통 통계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