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의회(의장 이남오)가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15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2026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1건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2건 ▲기타 2건 등 총 19건이다. 2026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총 5,972억 원 규모로, 본예산 대비 564억 원(10.44%)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522억 원, 특별회계는 42억 원이 각각 증액되었으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재난·안전 분야에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군의회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선별하고, 민생·안전·지역 활력 분야에 예산이 적절히 배분되었는지를 중심으로 예산안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엄정하게 심사할 계획이다.
특히 내교기각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하수관로 정비 등 재난 대응 사업과 도시재생, 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화폐 및 농업 지원사업 등 민생·지역경제 관련 사업의 실효성과 우선순위를 중점 점검한다.
예산안은 4월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계수조정 및 종합심사를 거쳐, 4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다른 안건과 함께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남오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을 군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검증해 한정된 재원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회복, 안전망 강화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 예산이 되도록 책임 있는 심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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