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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해양재난 대응 합동훈련 실시

구조장비를 통하여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봄철 해양레저 성수기를 앞두고 도민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26일 화성시 제부마리나항에서 '2026년 제부마리나 합동 해양재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와 화성소방서 구조대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기온 상승과 함께 해양레저 활동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신속한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6년 연속 이어진 이번 훈련은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해상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실전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이송 ▲비상보고체계 가동 ▲장비 운용 능력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해양레저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실시된 이번 훈련이 안전한 마리나 환경 조성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부마리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6월 개장한 제부마리나는 수상 176선석, 육상 124선석 등 총 300선석 규모를 갖춘 경기도 최대 규모의 마리나 시설로, 개장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서해안 해양레저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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