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섰다.
정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현직 시장이라는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오직 실력과 결과로 화성특례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예비후보에 등록한다"며 "오늘부터 시장으로서의 직무는 잠시 멈추지만 화성을 향한 진심은 더 뜨겁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4월 예정된 당내 경선과 관련해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민주당 화성특례시장 경선은 화성의 비전을 더욱 분명히 하고 더 큰 승리를 준비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누가 후보로 선택받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라며 "상대 후보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민주당의 품격을 보여주고, 경선 이후에는 하나로 뭉쳐 본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지방정부 모델을 화성에서 완성하겠다"며 "107만 특례시 출범과 4개 구청 체제를 완성한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선택에 성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시장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에 근거해 윤성진 제1부시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정 시장은 "화성의 행정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이어져야 한다"며 "공직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행정 공백이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명근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이후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중심으로 행보를 이어가며, 화성특례시의 미래 먹거리와 민생경제, 생활밀착형 복지, 구청별 특화 정책 등을 아우르는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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