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Fun&Joy>사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로또 대박

image

 

로또는 인생역전의 대명사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복권사업이 인기지만 요즘처럼 로또복권 당첨을 열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경제가 어려워진다는 것의 방증이다. 종종 듣지만, 돼지 꿈을 꾸었거나, 꿈에 조상님이 나타나서 점지해 준 번호를 기억하여 복권이 당첨된 예도 있고, 꿈에 큰불이나 물을 보고서 복권을 샀더니 당첨되는 일도 있었다. 즉, 좋은 일이 생기려면 일단 꿈에서 몽중가피나 예시를 받는다. 몇 년 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로또 1등 당첨자 중 좋은 꿈을 꿔서 당첨되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답한 사람들의 통계를 내보니 소나 돼지와 같은 동물 꿈이 27%로 가장 많았으며 2위는 조상님 꿈이었다. 그다음은 물, 불 관련 꿈이었다. 기운이 그렇게 흘러가니 꿈으로 선몽되는 것이리라.

 

사주팔자 차원에서 로또와 같은 복권에 당첨되는 것은 일단 행운이기도 하지만, 원래 갑자기 생기는 재물은 횡재(橫財)라 하여 조심스럽다. 전통적 의미로서도 횡재는'가로누운 재물'이라 하여 걸려서 넘어지는 형국으로 보기도 했고, 복권 당첨과 같은 횡재를 얻은 사람들의 말로가 좋지 못했다는 것 때문이기도 하여 일확천금도 받을 그릇이 되어야 함을 전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조상의 음덕으로 인해 생긴 큰 재물은 횡재라 보지 않는다. 더 예전에는 복권 당첨은 그야말로 인생역전의 행운이라 말할 수 있지만, 요즘은 세금도 최고 세율에다가 1등 당첨금액도 그리 크지가 않다. 물가가 올라간 탓도 있고 무엇보다 부동산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기에 복권 1등이 당첨되어도 강남의 보통 평수 아파트 마련도 어려울 정도의 금액이다. 복권 당첨 후에 흥청망청 쓰다가 가족도 잃고 다시 빈털터리가 되는 횡재의 징크스에서 벗어날 수 있길 바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