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2026년 민원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부 위원 22명과 공무원 5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발굴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민원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굴단은 교육 수요자의 관점에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편을 발굴하고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27건의 개선 과제를 제안해 이 중 16건이 실제 업무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발굴단은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시각에서 교육정책과 행정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과제는 담당 부서에서 개선 필요성과 관련 규정, 실현 가능성, 기존 시행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한 뒤 반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민원서비스 개선은 교육 수요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감할 수 있는 민원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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