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EDU EXPO Re:Vision'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K-EDU EXPO' 전 과정을 정리한 백서와 웹진 발간 내용을 공유하고, 준비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정책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는 엑스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백서 제작에 참여한 장학사의 제작 과정 소개와 웹진 시연, 준비와 운영 과정을 담은 영상 토크쇼, 교육감 비전 메시지, 디지털 타임캡슐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백서와 웹진 공유 시간에는 기획부터 운영, 현장 실행과 참여자 경험까지 다양한 기록이 소개되며, 단순 결과 정리를 넘어 향후 정책과 사업 추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자료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코너에서는 국제교육협력, 부스 운영, AI 프로그램 개발,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들의 현장 경험이 영상으로 소개돼 공감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K-EDU EXPO를 통해 AI 시대 교육의 가능성과 경북교육의 역량을 확인했다"며 "따뜻한 기술을 바탕으로 배움을 확장하고 미래를 여는 교육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디지털 타임캡슐 봉인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무대 좌우에 설치된 구조물을 활용해 백서와 웹진, 디지털 기록을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으로 이관하고, 10년 뒤 개봉할 상징적 기록으로 남겼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엑스포 성과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책 역량과 실행 경험으로 축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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