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영일만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 총 4억7,300만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 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물동량 처리 실적을 기준으로 선사·화주·국제물류주선업자에 대한 지원안을 확정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총 43개 업체로, 화주 40개 업체에 4억3,900만 원의 이용장려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선사 1개 업체에는 항로연장지원금 2,800만 원, 국제물류주선업자 2개 업체에는 볼륨 인센티브 6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철강 산업 부진에도 영일만항을 지속적으로 이용해 온 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항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센티브 지원안과 함께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물동량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항로 개설과 글로벌 선사 유치 등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김정표 해양수산국장은 "대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하고, 이차전지·수소 산업과 연계한 항만 특화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영일만항을 환동해권 대표 물류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