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이 1일 1급 비서관인 대변인으로 승진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수석대변인을 맡는다. 전은수 신임 대변인은 지난 2월 사직하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나선 김남준 전 대변인의 후임으로 발탁됐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기자실을 방문해 전 부대변인이 대변인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기존 2급 부대변인에서 1급 대변인으로 승진한 것이다.
강유정 대변인과는 같은 1급이지만, 강 대변인은 수석대변인으로 직함을 높이기로 했다. 이로써 청와대 대변인은 강유정 수석대변인, 전은수 대변인, 안귀령 부대변인 체제를 갖췄다.
전은수 신임 대변인은 1984년 부산 출신으로 대전과 울산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한 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변호사가 됐다. 이후 줄곧 울산 지역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됐다. 2024년 5월부터는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조기 대선으로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부터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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