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청년들이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의 3선 도전을 공개 지지하며 결집에 나섰다.
2일 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하종태 경주시청년연합회장을 비롯한 '경주 청년희망 150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 선언식이 열렸으며, 이들은 성명을 통해 그간의 시정 성과와 청년 정책 추진력을 지지 이유로 제시했다.
하종태 회장은 "SMR 국가산단 유치 등 대형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창업과 주거 지원 등 현장 중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입증된 행정 역량도 주요 지지 배경으로 언급했다.
참석자들은 정책의 지속성과 완성도를 강조하며 "지금 경주에는 새로운 실험보다 기존 정책을 안정적으로 완성할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규모 국책사업의 성과를 시민이 체감하기 위해서는 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후보가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경주 발전을 위해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 "청년이 머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등의 구호가 이어지며 지지 의지를 드러냈다.
주낙영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지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년이 도전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청년 희망 도시 경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선거 국면에서 청년층 결집과 함께 지역 내 정치 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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