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기대감·삼성전자 설비투자 재개 수혜
키움증권 목표가 5만6000원 상향…“수주·매출 증가 속도 빨라질 것”
삼성E&A가 중동 재건 기대감과 반도체 투자 사이클 수혜 기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삼성E&A는 전 거래일 대비 3600원(7.89%) 오른 4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 상승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 따른 재건 수요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지속으로 종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인프라 복구 관련 수주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여기에 반도체 투자 재개에 따른 수혜 기대도 더해졌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향후 생산시설 확장 및 설비 투자 확대 가능성이 부각됐고, 이에 따른 공사 수주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키움증권은 삼성E&A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115억원으로 전년 대비 34.5%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는 P5의 클린룸 구축을 3분기 초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고려할 때 삼성E&A의 그룹사 수주와 매출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E&A 반도체 투자 외에도 중동 재건에 따른 수혜가 국내 건설사 중 가장 클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가 상승 동력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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