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법정 기념일로, 국민의 보건 의식을 높이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1973년부터 지정·운영돼 왔으며 올해로 54주년을 맞았다.
이날 기념식은 하병필 행정부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인천시의회 이선옥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유공자 표창, 합창단 축하공연, 보건의 날 슬로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시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15명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의료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제공,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권역 호스피스센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축하공연에는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이양헌 단장이 이끄는 중앙환희합창단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제54회 보건의 날 슬로건과 함께 인천시의 보건의료 핵심 정책인 필수의료, 응급의료, 마약·중독 대응, 감염병 예방사업을 담은 메시지를 참석자들이 함께 외치며 건강도시 인천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계신 보건의료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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